20070311 [일상/자기 전 물 한잔]1.
연초부터 온몸의 진을 좍좍 뽑아냈더니 이젠 바짝 말라버린 듯 하다. 움직일 때마다, 말할 때마다 여기저기서 버석버석하는 소리가 온 신경을 긁어댄다. 내 인생의 윤활유, 사랑하는 맥주마저도 이제 아무맛도 못 느끼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일부러 마트까지 사온 호가든이었건만!! 덕분에 1주일에 한번, 4, 5시간 남짓 만나는 smk군은 졸지에 1주일치 쌓아둔 내 버럭질과 신경질을 온몸으로 버텨내고 있다(버티기만 하면 다인가, 제때제때 단 거, 맛난 거 챙겨 먹여야지-_- 요즘 고생 참 많다. 그래도 어쩌겠누;). 2. 그 와중에-애써 외면하고 있던 것도 있지만 이젠 더 이상 눈감고 있을 수는 없게 된 것 같긴 하구나. http://lukesky.egloos.com/3043160 왓하하하 저 드넓게 펼쳐진 차밭 좀 보라지(이미 역사 고증은 하나하나 따져들 수 있는 수준을 넘어선지 오래이기 때문에);;; OTL 대체 네 녀석 정체가 뭐냐 응? 그리도 요란법석 난리블루스 벌여가며 제작발표회 몇 년 전에 해놓고 이제사 나온 물건이 저거야 응? 게다가 구슬은 뭐지? 꾀죄죄한 차림으로 부시시 일어나는 저 녀석이 설마 소년 담덕이냐? 아이고 두야-_- 어설프게 역사 속 실존인물 이름 붙이지 말고 그냥 돈 잔뜩 처바른 게임 동영상 만든다 생각하고 적당한 이름 골라붙이는 게 여러 사람 이롭게 하는 길이겠다. ...[바람의 나라-무휼] 음악 남발하는 것 때문에 짜증나서 [하얀거탑]도 한번 안 보고 지낸 나인데. 젠장 문소리 언니는 왜 또 저 드라마 나오셔갖고 그간 품고 있던 애정도를 순식간에 제로로 만드는 건지. ㅠ_ㅜ 3. 젠장, 내일은 또 월요일이구나. OTL 덧. 전에 AMAGIN 양이 '누님은 하루 동안에 포스팅이 확 몰리는 경우가 많아요'라고 하던데, 과연. 그렇구나. 2007/03/11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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