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캠브리지멤버스 매장으로 고고싱!!!! [일상/보고, 듣고, 느끼다]![]() 오늘 롯데백화점 갔다가 화장실 찾아 삼만리. 2, 3층은 여성복 코너라 줄이 어디까지 길게 늘어서 있는 바람에 어마 뜨거라 하고 지하1층부터 4층 신사복 매장까지 삐질삐질 계단으로 올라갔다. 운동부족인 자신을 탓하지는 않고 길게 늘어선 사람들을 원망하며 거친 숨을 몰아쉬던 그 순간 내 눈 속으로 뛰어드신 바로 그분!!! 어머나 이게 누구야!!!!!!!!!!!!!!!!!!!!!!!!!!!!!!!!!!! 아놔 진짜 내 몸엔 미중년포착레이더라도 내장되어 있는건지; 4층 신사복 코너는 평소같음 갈 일도 없는데다 캠브리지 매장은 사이드 쪽에 있어서 보통 중간 사이사이 매장으로 지나다보면 딱히 쳐다볼 일도 없는데 완전 횡재한 기분. 게다가 P양의 센스 덕분에 엽서세트도 덥석 집어오고. +_+ 그땐 정신이 없어서 한 세트만 들고 왔는데 지금 생각하니 그냥 다 들고 올 걸 그랬다. ㅠ_ㅜ 내일 가서 싹 쓸어와버릴까; 낼모레면 환갑인 영감님이 어쩜 저리 수트빨의 극치를 달리시는지, 보는 사람 애간장을 다 녹이는구나. 왜 내가 아는 50대 남자 중엔 저런 사람이 없는 거야????????? OTL 2007/10/03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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