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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잭슨... [일상/보고, 듣고, 느끼다]


아무 말도 할 수가 없다. 너무 놀라고, 놀라고, 또 놀라서... 살다보면 언젠가는 꼭 한번 그의 라이브를 직접 들을 기회가 있을 거라 그렇게 위안하며 지냈었는데 이젠 정말 불가능한 일이 되어버렸구나.
여섯 살 때인가 일곱 살 때, 바로 위의 모타운 25주년 기념공연에서의 [Billie Jean] 영상을 본 이후로 지금까지 내게 있어 둘도 없는 댄스가수로서의 기준이자 이정표가 되어버린, 그래서 숱한 루머와 추문에도 불구하고 해바라기처럼 바라볼 수밖에 없었던 마이클 잭슨. 저 세상에선 부디 잃어버린 유년을 마음껏 누리길 바랄 뿐. Rest in Peace.

아, 젠장...계속 쳐울고 있다. 눈물이 안 멎는다. ㅠ_ㅜ




2001년의 Bille Jean 라이브. 그때 나이 43살.
아직 죽기엔 너무 이른 나이인데. ㅠ_ㅜ


2009/06/26 08:34 | 관련글(트랙백) 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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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Mel R X
뭐???!!!!! 작년부터 하도 이런 소식을 많이 들어서 무뎌지려나 싶을 정도였는데 역시 그건 아니네. 고인의 명복을 빈다.
2009/06/26 10:11

misha X
제가 처음으로 좋아한 가수이자 가장 오랫동안, 지금까지 변함없이 좋아하는 가수예요. 이제 과거형으로 말해야 하다니... 정말 올핸 왜 이런대요. ㅠ_ㅜ
2009/06/26 21:57

gene R X
그러게, 작년부터 올해까지 왜 이런대냐 ㅜ_ㅜ
나까지 많이 멍해지더라. 고등학교때 주고받던, 네 쪽지의 절반은 마이클 잭슨 이야기였는데 ㅠ_ㅠ

2009/06/28 23:44

misha X
아흐흐흐흑 내 소녀시절이 정말로 끝나버린 것 같아 슬퍼.
2009/06/29 21:34

Hue R X
새 앨범 작업 소식을 간간히 접했었는데, 메인스트림을 주름잡는 엔지니어들과 같이 작업한다는 소식 말이죠;; 그런데 새 앨범 소식 대신에 이런 큰 비보를 남겨주시다니. 너무너무 안타깝습니다. 흑... (조만간 유작 앨범이 나오지 않을까 싶어요.)
2009/07/02 16:28

misha X
가수고 배우고간에 제가 '처음'으로 좋아한 사람이라 더욱 충격이 컸어요. ㅠ_ㅜ
2009/07/02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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