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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상 궁리해봐도 답은 안 나오는) 고민 [일상/보고, 듣고, 느끼다]
1. 엄마 몸무게가 결국 48kg까지 떨어진 이 시점에서 회사를 계속 다녀야만 하는가?
2. 고기류는 일절 입에 안 대는 엄마에게 어떻게 하면 고기의 맛을 깨우칠 수 있는가?
3. 입이 짧은 엄마가 그나마 잘 드실 수 있는 음식은 어떤 종류인가?
(현재 과일류, 떡, 빵 등이 가능하지만 엄마 입맛이 또 보통 입맛이 아니라서-_- 일정 수준 이상의 맛이 아니면 한입 딱 베어물고는 바로 치워버림;)
 

...속상해서 원.


2010/02/02 18:09 | 관련글(트랙백) 0 |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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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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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5 20:54

misha X
어쩜 좋아요; 제 가슴이 막 철렁,하고 내려앉는데 비밀글님께선 오죽 하시겠어요. ㅠ_ㅜ

저도 동네 영아전담 어린이집도 알아보고 했는데 그것도 생각처럼 쉽지가 않더군요. 게다가 친정엄마가 남의 손에는 손주 맡기는 게 꺼림직하다고 계속 손사래를 치고 계십니다. 하도 고되어 보이기에 하루는 저랑 아부지랑 돌 지나면 어린이집 반나절이라도 보내자고 설득작업에 들어갔다가 결국 깨갱하고 물러섰지요. 가사도우미라도 부를까 했는데 이건 또 저희 어무이 성격이... 가족/친지들을 제외한 외부 사람(이를테면 AS해주려고 온 가전제품 회사 직원이라거나)이 왔다가면 그 사람 앉았던 자리를 걸레로 꼭꼭 다 훔쳐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시라(쿨럭) 오히려 도우미 불렀다가는 스트레스가 역으로 갈 타입이에요. OTL

전 올 하반기에 기린이 동생을 계획 중인데, 이번엔 무슨 수를 써서라도 1년 육아휴직 내려고요. 이것저것 다 생각해봐도 결국 제가 육아휴직하는 게 엄마도 저도 아이도 다 편해질 수 있는 방법인 것 같아요. 휴직 후의 문제는...제 모토대로 '닥치면' 어떻게든 해결되겠죠. ㅠ_ㅜ 비밀글님도, 님의 어머님도, 아가도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런데 비밀글님은 요즘 블로그나 홈페이지 같은 건 안 꾸리고 계신가요? 한번씩 소식 궁금한데...ㄷㅅ님께 여쭤봐야 할까요? ^^;;
2010/02/06 10:24

R X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010/02/06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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