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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 - 해당되는 글 7건
2008/05/12   홈메이드 라자냐  (2)
2008/05/09   토마토소스 링귀니  (2)
2008/01/21   스콘 만들기  (4)
2007/11/04   홈메이드 크림소스스파게티  (2)
2007/10/21   20071020  (2)
2007/10/18   20071018  (12)
2006/10/03   크림소스 스파게티  (4)
홈메이드 라자냐 [일상/식도락]

늘 생각만 하고 엄두는 못 내던 라자냐를 만들어봐야지, 하고 재료를 사들고 룰루랄라 오는데 이런, 라자냐 그릇 사는 걸 까먹었다. -_-

smk군 : 괜찮아, 실패하면 그릇 탓으로 하면 돼.

...그렇군!!!

1.5인분 분량

재료 : 버터, 밀가루 각 2TS 정도 / 우유 2/3컵 / 방울토마토 20개 정도 / 양파 반개 / 풋고추 1개 / 마늘 서너 개 / 베이컨 조금 / 오레가노, 타임, 파슬리 조금 / 피자치즈 적당량

1. 베샤멜소스를 만든다. 말이 베샤멜소스지 나는 아-주 약식으로. 버터를 팬에 녹이고 버터랑 같은 분량의 밀가루를 약한 불에서 볶는다. 따끈하게 데운 우유를 조금씩 부어주며 계속 저으면서 청양고추 다진 거랑 소금, 후추 약간 넣어서 완성. 원래는 여기에도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는데 실패할지도 모르는데 과한 모험은 좀;
2. 토마토소스를 만든다. 방법은 앞서 포스팅한 토마토소스 링귀니와 동일. 방울토마토를 십자로 갈라 올리브유, 소금, 오레가노랑 다른 허브를 조금 뿌린 후 150도 오븐에서 구워낸 것을 체에 받쳐 내린다. 양파, 풋고추, 마늘을 올리브유에 달달 볶다가 체에 내린 토마토를 투입. 소금, 후추 간하고 오레가노 다시 듬뿍. 농도가 너무 묽다 싶어 밀가루를 1ts 정도 다시 넣고 뭉근하게 끓인다.
3. 오븐용기에 버터를 한번 발라주고(라자냐가 그릇에 들러붙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한다) 삶아둔 라자냐를 한겹 깔고 베샤멜소스 한겹 바르고 그위에 베이컨 얹고 다시 토마토소스, 그위에 다시 피자치즈 약간. 또 라자냐 한겹깔고 이번엔 베이컨만 빼고 다시 소스 번갈아 얹고 피자치즈 아주 약간. 어떤 소스가 먼저 올라오든 관계는 없을 듯. 그 위에 다시 라자냐. 이번엔 남은 베샤멜 소스 다 긁어서 한겹 바르고 피자치즈 솔솔.
4. 180도 예열해둔 오븐에서 30분 구워낸다.




음, 적어도 홈플러스 즉석식품 코너에서 파는 비프라자냐보다는 훨씬 맛있다! +_+ 제대로 3겹 층을 찍어보고 싶었는데 잘라서 접시에 옮기다 보니 곤죽이 되어버렸지만; 어차피 먹을 때도 숟가락 포크 양손에 들고 푹푹 떠먹었는걸 뭐. 소스 만들 때 청양고추 다진 걸 약간 넣었더니 느끼한 맛도 잡아주고 꽤 괜찮았음. 1명이 먹기엔 너무 많고, 2명이서 라자냐 한 그릇이랑 베이비샐러드 한 접시, 옵스에서 사온 플레인피자빵이랑 같이 배부르게 자알 먹었다. 베샤멜소스에 피자치즈까지 상당히 느끼하고 묵직한 맛이니까 샐러드는 필수.

더 열심히, 꾸준히 수련해서 디오티마 구내식당에 라자냐 담당으로 취업하면 안 될까? ;_;


//

저렇게 점심을 먹고 만주 하나랑 말차롤케이크 한조각을 또 먹고. -_-;; 저녁엔 깔끔하게 월남쌈 해먹자고 했는데 웬걸 재료가 너무 많이 남아버려서 smk군이 남은 재료를 죄다 넣어서 볶음밥을 만들고 야채랑 파인애플 남은 건 키위소스를 넣어서 샐러드로 해먹었다. 분명 점심 때 너무 많이 먹었으니까 저녁은 야채로 간단히, 깔끔하게 소식하자고 해서 월남쌈을 한 건데 저녁도 결국 정량 오버...난 역시 안 돼. OTL


식도락, 요리

2008/05/12 18:50 | 관련글(트랙백) 0 | 댓글 2
토마토소스 링귀니 [일상/식도락]

근 일주일이 넘도록 손가락을 몇 번이나 따고 매실액에 사이다에 별 짓을 다 해도 여전히 체한 게 안 내려가고 속이 울렁울렁 메슥거리고 머리는 어질어질(식도염 악화 증상이라고는 죽어도 인정하고 싶지 않아. ㅠ_ㅜ). 어제는 현기증까지 나서 지하철타러 가다가 계단에서 휘청. 도저히 이대로는 안 되겠다 싶어 어제 폭풍처럼 밀린 일들을 두다다다다 처리하고 휴무를 냈다. 모처럼 마음 편하게 늦잠 자야지 했는데 그래도 7시에 눈이 반짝. 자고 일어나도 속이 불편한 건 매한가지라 아침은 못 챙겨먹고 그냥 바로 청소기 돌리고 박박 걸레질하고 세탁기까지 윙윙.

아-속은 여전히 안 좋은데 맛있는 게 먹고 싶잖아, 젠장!!!!!!!!!!!!!!!!

그래서 언젠가 catail 님의 블로그에서 봤던 레서피를 참고해서 부랴부랴 도전해봤다. 성공은 도전하는 자의 몫. 실패도 도전하는 자의 몫. 대신 먹어줄 사람도 없으니 더욱 비장해진다-_-

재료 : 방울토마토 35개 정도(그냥 토마토로 대체해도 무방) / 오레가노, 타임, 파슬리 조금 / 풋고추 / 양파 반개(난 작은 거 써서 한 개 다) / 마늘 3~4개 / 베이컨 / 올리브유

1. 토마토는 씻어서 십자 칼집내서는 접시에 담은 후에 올리브유/오레가노나 타임, 파슬리 등등이랑 소금 약간 뿌린 후에 150도 오븐에서 15분 정도 굽는다.
2. 양파는 먹기 편할 정도로 썰고 풋고추랑 마늘도 마찬가지. 난 조금 씹히는 느낌이 좋아서 마늘은 일부러 안 다지고 살짝 으깨기만 했다.
3. 링귀니는 소금 제법 넣은 물에 삶기.
4. 구워낸 토마토는 체에 받쳐 으깬다. 이건 토마토 소스.
5. 달군 팬에 베이컨을 잘게 잘라 볶고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2번의 다진 재료를 넣어 함께 볶는다.
6. 야채가 어느 정도 익었다 싶으면 4번의 토마토 소스를 넣고 바글바글 끓이다가 다 삶은 링귀니를 함께 넣는다. 소금, 후추로 간한다. 난 여기에 오레가노 조금 더.

나야 뭐 요리를 잘 하는 편이 아니라서 레서피대로 해도 뭔가 어설픈데, 싶은 느낌-_-;(토마토소스는 맛을 내기가 참 애매하단 말이지;) 그렇지만 피오레 같은 파스타 전문점에서 만든 것보다야 못 해도 그냥 집에서 혼자 슥슥 만들어먹기에는 별 무리가 없지 않으려나.

뭣보담도 이걸 먹고 나니까 더 이상 속이 메슥거리지 않는다! 뭐냐, 나 순전히 토마토소스 파스타가 먹고 싶었던 건가??? OTL


식도락, 요리

2008/05/09 13:53 | 관련글(트랙백) 0 | 댓글 2
스콘 만들기 [일상/식도락]

오븐이 없어도 만들 수 있는 스콘 레시피를 발견하고 나니 한번 해보고 싶어서 몸이 근질근질; 게다가 스콘도 무척 좋아라 하는 빵이라서 과연 직접 만들면 어떤 맛이 나올지 궁금하기 짝이 없었다. 그래서 일단 콩지 님의 레시피(No 오븐-녹차스콘)를 참고로 만들어보기로 했다. 재료는 녹차가루만 제외하고 모두 동일.

more..




베이킹, 요리

2008/01/21 13:16 | 관련글(트랙백) 0 | 댓글 4
홈메이드 크림소스스파게티 [일상/식도락]

풋고추 세 개, 마늘 4개, 브로콜리 데친 거 약간, 파프리카 빨강/노랑 각 반 개씩, 베이컨, 새우살, 새송이 반 개, 우유 180ml(우유 한 곽), 휘핑크림.
레시피는 예전과 동일. 대신 이번엔 링귀니면을 쓰고 재료에 베이컨을 추가했다. 베이컨은 따로 볶아 바삭바삭 익힌 후에 야채볶을 때 같이 넣었음. 새우는 그냥 마트에서 새우살만 파는 거 한 팩 사서는 소금이랑 후추로 밑간을 해뒀다가 볶았다. 새우가 다 익었을 즈음해서 마침 집에 있던 레드와인을 살짝 뿌렸다. 맛의 차이라기보다는 그저 기분상;
크림소스 만들 때 넣는 우유는 한 곽 다 넣고 휘핑크림은 우유의 3/5 분량 정도 넣었다. 이렇게 하면 크림은 많이 묽어지지만 대신 느끼한 맛은 훨씬 덜하다. 먹는 사람 취향에 따라 조절이 가능한 부분.



오늘의 점심상. 홈플러스에서 7,900원 주고 산 까사솔라, 양파랑 마늘장아찌, 어제 집에서 시험삼아 만들어본 치즈케이크. 치즈케이크 레시피는 예전에 세류 님이 홈에 올리셨던 내용을 보고 따라해봤다.



케이크는 점수로 치면 80점 정도. 베이스쿠키 반죽은 참 잘 되었는데 아무래도 치즈+요구르트+우유+젤라틴 조합이 영 서툴렀던 모양이다. 게다가 크림치즈랑 요구르트를 먼저 고르게 잘 섞어야 했는데 대충 섞은 데다가 바로 우유+젤라틴을 넣어버렸으니;; 그런데 마침 집에 와 있던 동생이랑 smk군은 그런대로 먹을 만 하다고. 특히 맥주, 와인이랑 같이 먹기엔 딱 적당하다고 한다.



커트러리는 옥션에서 산 럭키우드 그라츠 25p 세트. 가격 대 구성비도 훌륭하고 모양새도 참으로 깔끔하다. 와인잔은 yes24에서 주문한 슈피겔라우 페스티벌 시리즈 레드와인 잔. 싸기도 제일 쌌고; 레드/화이트에 두루두루 쓸 수 있다기에 덥석 샀다. 마음 같아서는 샴페인잔도 하나 주문하고 싶었지만. ㅠ_ㅜ

//오늘 점심은 이렇게 배 두들기며 먹고, 지금 smk군은 남은 찬밥 처리를 위해 국밥을 만드는 중. 라면사리 너무 퍼지게 두지 말라고 했더니 이미 퍼졌다고 한다. 이를 우째. OTL


식도락, 요리

2007/11/04 17:45 | 관련글(트랙백) 0 | 댓글 2
20071020 [일상/자기 전 물 한잔]

공연 전에 뭐라도 간단하게 먹고 들어가는 게 낫겠다 싶어 부랴부랴 만든 주먹밥. 밥도 맛있었고 공연도 좋았고. 일에, 시간에 치이기 전에 빨리 감상문을 써야 할 텐데 요즘은 '생활' 자체가 많이 힘들다. 급격한 환경의 변화 때문인지 마음과는 별개로 몸이 너무도 지치는 요즘. 이러다 마음마저 팍팍해지면 안 될텐데, 라고 생각만 하고 있다.


요리

2007/10/21 01:58 | 관련글(트랙백) 0 | 댓글 2
20071018 [일상/자기 전 물 한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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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지난 일요일에 느지막이 먹은 아점. Mel 언니 등이 선물해준 전기포트에 물을 끓여 포에 양이랑 지원이가 선물한 핸드밀과 드립서버로 커피를 내려서는 gene냥이 일본에서 보내준 머그컵에 가득 담았다(우유를 담은 스누피 머그컵은 생일 선물로 gene냥에게 받은 것). 바삭거리는 토스트에 여행지 숙소였던 찬다라에서 갖고온 오렌지마멀레이드를 듬뿍 발라 야금야금 먹고는 P양이 선물해준 솔라 체중계 위에 올라서서 순간 꺅.

뭐 이렇게 삽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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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먹는 걸 좋아하는 만큼 요리실력이 따라주면 좋으련만, 얼추 비슷하게 따라가기는 하는데 역시 경험치 부족이라 마지막 15%가 한참 모자란다. 반죽은 잘 되었는데 너무 두껍게 되었다든가, 나중에야 뒤늦게 고추장도 넣을까 해서 넣었다가 너무 짜게 된다든가 등등. 결국 오늘은 지친 나머지 뭔가를 새로 해먹을 생각은 못하고 어제 얻은 닭다리를 쭉쭉 찢어서 대충 만들어먹었다. 원래 닭고기 자체에 양념이 잘 되어 있던 덕분에 간장만 살짝 뿌리고 들들 볶았는데도 꽤 그럴듯한 맛이 났다. 아, 역시 마늘과 고추는 볶음요리에 절대 빠지면 안 돼. +_+


3. 오늘은 새벽부터 부랴부랴 빨래도 다 돌렸고 청소도 다 해놓고 나갔으니 이젠 일이나 하자. 세상에나, 이 숫자들의 향연 좀 보라지. ㅠ_ㅜ


4. 미중년애호라이프의 실현, 그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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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여행기를 쓸 만한 정도의 볼거리를 구경다니지는 못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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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묵었던 찬다라풀빌라. 열심히 돈 벌어서 언젠가 꼭 다시 오자고 약속했다. 고즈넉하고 평화로운 분위기, 아늑한 빌라, 여린 연둣빛으로 가득찬 산책로. 풀빌라 말고는 그렇게 기억나는 게 없고나;


요리

2007/10/18 21:30 | 관련글(트랙백) 0 | 댓글 12
크림소스 스파게티 [일상/식도락]
'앞으로 휴일 점심은 딸들이 책임져라!'라는 어무이의 특명으로 오늘 점심은 크림소스 스파게티. 크림소스는 느끼해서 싫다며 토마토소스를 고집하는 동생과 '크림소스는 어떤 맛인데?'라며 슬쩍 옆구리를 찌르는 어무이 사이에서 잠시 고민했으나, 장을 보고 재료를 사다놓는 사람은 어무이였으로 결국 크림소스로 낙찰. 아마 한번 드셔보고 싶으셨나 보다(엄마, 그럼 진작 말을 하시지;).

레시피는 노바리 님의 레시피대로.

계속 보시려면



식도락, 요리

2006/10/03 13:50 | 관련글(트랙백) 0 |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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